[여행 짐싸기 팁] 기내용 캐리어 안에는 뭐가 들어 갈까요? 필수 아이템

저는 여행기간이 짧다면 가방을 최소한으로 체크인을 안하는 것을 선호 하는데요. 그래야 항공권도 더 저렴하고 짐 잃어버릴 일도 줄어 들겠죠. 하지만 상황에 따라 여행 목적과 기간에 따라 큰 가방 하나는 체크인 하고 작은 캐리온 가방이 추가로 필요하겠죠? 이럴때 저는 캐리어 혹은 백팩, 또는 둘다 챙겨 가는데요. 이런 기내용 가방 안에는 들어갈 수 있는 양이 한정 되어 있어서 잘 골라서 짐 싸야지 긴 비행의 지루함과 불편함에 도움이 되겠죠. 가족 여행, 출장, 해외 여행, 국내 여행, 배낭 여행, 여행의 목적이 뭐든 짐 싸는 것은 쉬울 수도 있지만 뭐가 필요하고 뭐를 챙겨야 할지 고민 일수도 있어요. 저의 15년 간의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기내용 캐리어 혹은 가방 짐싸기 팁을 공유 하겠습니다. 


기내용 가방 짐싸기 필수 아이템


기본 아이템


여권: 너무나 당연하지만, 안 챙기는 사람들 많아요. 집을 나서기 전에, 바로 찾기 쉽고 닿기 쉬운 가방 주머니에 넣고 가세요. 그리고 귀국날짜랑 여권 유효기간 적당한지 잘 확인 해야 됩니다. 

돈·카드·지갑: 해외 현지에서 사용할 현지 화폐, 현지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 최소 2개 그리고 이런것들을 담을 지갑. 

항공권 및 각종 필요한 문서: 요즘은 휴대폰에 다 담을 수 있지만, 올드 스쿨로 프린트 해서 갖고 다니기가 편한 사람도 있죠? 

휴대폰: 여권, 지갑도 다 두고 오는데 휴대폰 두고 오는 사람들도 당연히 있겠죠. 비행기 타기 전에 있는 지 챙기고 아니면 가방 안으로 넣으세요. 

: 펜은 저는 아직도 자주 까먹는 것 중 하나라서 옆 사람이나 승무원한테 자주 물어 본답니다. 입국 신고서, 세관 신고서 작성을 위해 펜 준비 하세요. 

안경·렌즈: 저는 안경을 꼈다 뺐다 자주 하는 스타일이라 가끔 잊어 버릴 때도 있어요. 비행기 내에서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에 된다면, 기본적으로 필요 하겠죠? 

현지 기후에 맞는 옷: 겨울에 더운 나라를 간다면 바로 갈아 입을 수 있는 여름옷이 있는 게 좋겠죠? 

간식: 저는 탑승 전에, 간단한 샌드위치나 견과류 혹은 과일 종류를 사서 기내에서 기내식 대신 혹은 간식으로 먹어요. 



편의 아이템


(세안용)물티슈: 비행기는 깨끗해 보이지만 눈에 안보이는 병균이 많아요. 의자 팔걸이, 화장실, 식탁, 영상 보는 스크린, 각종 잡지와 책자들 까지. 여러사람이 쓰는 것이라 어쩔 수 없어요. 이전 포스팅에서 기내의 불편한 진실을 얘기 했던 적이 있으니 읽어 보세요. 그리고 긴 시간 비행을 한다면 얼굴이 심하게 건조해 지거나 기름 낄 수 있으니 그때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겠죠?  얼굴에도 사용 가능 한 저자극 물티슈 보러가기

인공눈물: 기내는 지상보다 훨씬 건조 하기로 잘 알려져 있죠? 인공 눈물 한두방울 눈에 떨어 뜨려 주면 눈 가렵거나 피곤할 일이 줄어 들어요. 인공눈물 챙겨 가세요. 

안대: 길고 피곤한 여행을 이겨 내려면 잠이 중요 하겠죠? 나만의 완벽한 어두움 속에 휴식을 취하세요. 

귀마개: 비행기 엔진 소리는 엄청 시끄럽죠? 귀마개로 소음 차단 해보세요. 

손 소독제: 물티슈가 귀찮다면 그다음으로 청결을 유지 시켜줄 아이템은 손 소독제 입니다. 여행용 손 소독제 보러가기.

립밤: 건조한 기내에서 입술 쩍쩍 갈라지면 피까지 날수 있어요. 이 제품 완전 좋죠? 

수분 크림: 물티슈로 세안을 적당히 하고 나면 피부 수분 보충이 필요 합니다. 저는 이런거 씁니다.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저는 노트북 하나로 제 모든 일을 하기 때문에 제 몸에서 떨어지는 일이 잘 없고요. 간혹 저가 항공을 타면 영화나 티비 같은것을 보려면 추가 비용이 들기도 하지요. 그땐, 노트북으로 미리 다운 받은 영화나 티비 쇼를 보곤 합니다. 저는 맥북 사용 하는데 요놈이 전 제일 좋아요. 
▶태블릿: 노트북은 솔직히 좀 무겁다는 생각이 들때가 간혹 있어요. 그래서 노트북 보다 생산성을 떨어지지만 태블릿을 대신 사용하기도 하지요. 저는 애플 제품을 다 좋아해서 아이패드를 갖고 다닙니다. 
▶이어폰: 이어폰 없이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수는 없죠? 그리고 기내에서 주는 이어폰은 솔직히 주변 소음 다들려서 집중이 잘 안되죠. 저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랑오버더이어 해드폰 보스제품 두개 보통 챙겨 갑니다. 

비행기좌석용 이어폰 젠더: 비행기 좌석 혹은 KTX 좌석도 마찬가지로 꽂는 구멍이 두개 있죠? 하나만 꽂으면 소리 안나옵니다. 그래서 이런 젠더가 필요해요. 
▶책: 설명이 필요 없죠? 태블릿으로 저는 전자책을 보지만, 책 넘김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죠? 



장거리 비행 필수품


▶ 보조 배터리: 갖고 다니는 기기들의 배터리가 언제 나갈 지 몰라요. 휴대폰, 아이패드, 카메라 등등 도착하자마자 사진이라도 찍을 려면 휴대폰 충전이 되어 있어야겠죠? 이런 보조 배터리는 4번이나 휴대폰 충전 할수 있어요. 
각종 약 혹은 비타민: 저 같은 경우는 비타민 종류도 가끔 챙기지만, 특히 장거리 비행을 갈때는 비행 시간동안 자고 일어나면 목적지에 도착 하는 그런 비행이 좋잖아요. 그래서 저는 잠을 잘자게 도와주는 멜라토닌을 꼭 챙깁니다

양치도구: 여행 중에 사용할 갖가지 세면 도구 세트는 기내용 가방에 항상 넣고 타고 다니는데 짐이 너무 많다 싶으면 양치 도구라도 꼭 챙깁니다. 특히 한국에서 뉴욕을 가려면 비행이 13시간인데 양치도 못하고 있으면 얼마나 찝찝한지 아시나요? 여행용 양치 도구 사러가기. 

▶여분의 양말·속옷: 도착해서 뽀송한 속옷, 양말 갈아 입고 여행 바로 시작 할 수 있겠죠. 


추가 팁: 청바지는 화물용 또는 기내용 짐에 안챙기는 게 좋아요. 가장 큰이유는 부피와 무게 때문이죠. 굳이 현지에서 청바지를 입겠다 하면 청바지는 입고 타고요. 여분의 편안한 바지를 기내용 가방에 챙겨 가세요. 

기내용 짐으로  좌석 앞에 둘수 있는 책가방이나 백팩이 캐리어 보다는 훨씬 편하기는 할 겁니다. 캐리어는 내 좌석 위 선반에 항상 내 짐을 위한 공간이 있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내 좌석 멀리 떨어져있는 선반에 보관을 해야 된다면 필요 한 물건을 찾으러 그 쪽으로 가야 되는 번거러움이 생기겠죠. 그래서 일단 기내용 가방으로 백팩을 갖고 타는 걸 그래서 추천을 하고 싶고요. 기내용 가방 짐싸기 노하우가 전달이 잘 되었길 바라고 즐거운 비행, 여행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행하지 않은 사람에겐 이 세상은 한 페이지만 읽은 책과 같다.
-아우구스티누스

위의 링크 중 일부는 제휴 마케팅 링크이고요, 이 링크들을 통해 구매하면, 구매자에게는 추가 비용 전혀 없이 저에게 소액의 커미션이 주어집니다. 이것은 카리부 비전 블로그를 계속 운영하고 컨텐츠를 만들수 있게 돕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Comments

Popular posts from this blog

진짜 호주 대표 음식 뭐가 있을까요? 몇개 안되는 진짜 호주 음식 10

시드니 스테이크 맛집 베스트 8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