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 팁] 알아두면 좋은 유용한 발리 기본 정보 18가지
발리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여행지 중 하나로 매년 엄청나게 많은 여행객들이 오고 가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발리를 다녀온 많은 지인들이 발리와 사랑에 빠져 버렸답니다. 인기의 여행지인 발리는 여행 초보들도 여행하기 아주 쉬운 곳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다른 어느 나라에 가더라도 그 나라에 대해 어느 정도 배우고 가는게 중요 하겠죠. 그래야현지에서 사기를 당할일도 줄어 들고, 애국인으로써 우리나라 여행객들에 대한 좋은 인상을 남기는게 다른 여행객들을 위해서도 좋지않을까요? 그래서 알아두면 현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살아 남을 수 있는 발리 여행 팁 리스트 18가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발리를 처음 여행한다면 저의 발리 여행 팁이 유용하게 사용 될 겁니다.
발리는 2005년 부터 비자 없이 30일 이하로 여행할 수 있게 되었죠? 그래서 예전에는 공항 입국신고서에서 돈을 주고 도착 비자를 구매 했어야 됬는데 이제는 그냥 도장만 받고 바로 입국 가능하게 되었지요. 30일 이상 체류 할 경우는 비자를 구매하셔야 됩니다. 30일 이상 체류 할 예정이 아니라면 비자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여권만 챙겨 가세요.
적도에서 8도 정도 남쪽에 있는 발리는 1년 내내 26도에서 31도 정도의 온도로 대체적으로 덥고 습합니다. 발리는 4계절 없이 건기와 우기 둘로 나눠져 있죠. 보통 10월부터 4월은 우기, 5월 부터 9월은 건기로 여행 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5월에서 8월 정도가 적당합니다. 성수기는 7월에서 9월로 우리나라 휴가철이랑 겹치는데요. 이것은 즉 항공권이나 호텔 가격이 이때 가장 비싸다는걸 의미 하겠죠? 우기에도 매일같이 비가 온다고 하진 않는다고 하니, 우기에 여행을 간다면, 운에 맞겨 보세요.
녜피데이는 저희의 구정이랑 비슷한데요, 발리의 새해입니다. 또는, 사까 뉴 이어(Saka New Year)라고 불리는데요, 이날은 침묵의 날로도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이날엔 길에 차나 걸어다니는 사람이 없고 아무것도 안하고 집 근처에만 있어요. 심지어 공항도 일을 안한다고 하지요. 보통 매년 3월에 녜피데이가 있고요. 사까 달력에 따라 매년 확실한 날짜는 바뀝니다. 여행 날짜가 이날이랑 겹친다면, 호텔에만 있어야 될겁니다.
발리는 여느 여행지와 비슷하게 흥정은 필수 입니다. 어디서 쇼핑을 하나 처음에 제시하는 가격은 보통 실제 가격이 아니에요. 하지만흥정시엔 상대방을 존중하는 거 잊지 마세요. 상인을 화나게 하거나 짜증나게 한다면, 둘다 기분 망치고, 결국 여행도 즐겁지 못하겠죠? 미소와 함께 흥정하되 아니다 싶으면 그냥 사지 말고 떠나세요. 참고로 저는 나시 티셔츠 50,000 루피아에 구매 했습니다.
오늘 환율 기준으로 1000원에 12,837루피아 정도하네요. 정확한 환율은 여기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현지 통화는 제일 큰 단위가 1,000,000, 약 7만 8천원정도 합니다. 현지 ATM은 쉽게 볼수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되고요. 보통 ATM에서 뽑을 수 있는 화폐는 1,000,000 혹은 500,000 루피아 입니다. 최대 1,250,00루피아 혹은 2,500,000 루피아 까지 인출 가능 합니다.
덥고 습한 나라이다 보니 모기가 많아요. 하지만 말라리아는 없으니 걱정 안해도 됩니다. 그래도 모기 물리면 가렵고 짜증나겠죠? 특히 해가 질때 즈음엔 모기들은 슬슬 올라오니까 긴옷을 챙기던가, 모기 퇴치 팔찌 같은걸 착용해 보세요. 그리고 잘때는 모기망이 필요할수도 있어요.
[발리 여행 팁] 알아두면 좋은 유용한 정보 18가지
1. 무비자
발리는 2005년 부터 비자 없이 30일 이하로 여행할 수 있게 되었죠? 그래서 예전에는 공항 입국신고서에서 돈을 주고 도착 비자를 구매 했어야 됬는데 이제는 그냥 도장만 받고 바로 입국 가능하게 되었지요. 30일 이상 체류 할 경우는 비자를 구매하셔야 됩니다. 30일 이상 체류 할 예정이 아니라면 비자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여권만 챙겨 가세요.
2. 날씨
적도에서 8도 정도 남쪽에 있는 발리는 1년 내내 26도에서 31도 정도의 온도로 대체적으로 덥고 습합니다. 발리는 4계절 없이 건기와 우기 둘로 나눠져 있죠. 보통 10월부터 4월은 우기, 5월 부터 9월은 건기로 여행 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5월에서 8월 정도가 적당합니다. 성수기는 7월에서 9월로 우리나라 휴가철이랑 겹치는데요. 이것은 즉 항공권이나 호텔 가격이 이때 가장 비싸다는걸 의미 하겠죠? 우기에도 매일같이 비가 온다고 하진 않는다고 하니, 우기에 여행을 간다면, 운에 맞겨 보세요.
3. Nyepi Day (녜피데이) - 명절
녜피데이는 저희의 구정이랑 비슷한데요, 발리의 새해입니다. 또는, 사까 뉴 이어(Saka New Year)라고 불리는데요, 이날은 침묵의 날로도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이날엔 길에 차나 걸어다니는 사람이 없고 아무것도 안하고 집 근처에만 있어요. 심지어 공항도 일을 안한다고 하지요. 보통 매년 3월에 녜피데이가 있고요. 사까 달력에 따라 매년 확실한 날짜는 바뀝니다. 여행 날짜가 이날이랑 겹친다면, 호텔에만 있어야 될겁니다.
4. 부르는게 값
발리는 여느 여행지와 비슷하게 흥정은 필수 입니다. 어디서 쇼핑을 하나 처음에 제시하는 가격은 보통 실제 가격이 아니에요. 하지만흥정시엔 상대방을 존중하는 거 잊지 마세요. 상인을 화나게 하거나 짜증나게 한다면, 둘다 기분 망치고, 결국 여행도 즐겁지 못하겠죠? 미소와 함께 흥정하되 아니다 싶으면 그냥 사지 말고 떠나세요. 참고로 저는 나시 티셔츠 50,000 루피아에 구매 했습니다.
5. 환율 및 현지 통화
오늘 환율 기준으로 1000원에 12,837루피아 정도하네요. 정확한 환율은 여기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현지 통화는 제일 큰 단위가 1,000,000, 약 7만 8천원정도 합니다. 현지 ATM은 쉽게 볼수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되고요. 보통 ATM에서 뽑을 수 있는 화폐는 1,000,000 혹은 500,000 루피아 입니다. 최대 1,250,00루피아 혹은 2,500,000 루피아 까지 인출 가능 합니다.
6. 심카드
심카드는 공항부터 현지 많은 가게,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 하고요. 제공하는 가격대 및 데이터 양 모두 다양하게 있어요. 저희는 공항에서 구매 안하고 시내에서 약 60,000루피아로 6.5기가 받고 샀습니다. 심카드 구매에 참고 해보세요.
7. 전기 플러그
인도네시아는 한국전자 제품 갖고 가도 어답터 없이 그냥 사용 할수 있어요!
8. 종교 및 문화
발리는 2만개의 사원이 있는 신들의 섬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발리 여기저기 보면, 기도를 하거나 제사, 의식등, 여러 종교적 의식을 치루는 것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특히 눈에 가장 많이 띄는 것이 보도, 찻길, 집앞, 자동차 위, 등등 많은 곳곳에 꽃 같은 작은 장식의 공물인데요. 이렇듯, 발리 사람들은 종교에 대한 믿음이 강한 사람들이에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종교에 대한 존중을 표하죠.그러기에 여행 하는 동안도 이런 작은 공물들 발로 차거나 밟지 않게 조심해야 되고요. 사원을 들어 갈땐 항상 사롱을 입어야 됩니다. 사롱은 굳이 안챙겨도 보통 큰 사원들은 앞에서 빌려 줍니다. 사원은 대부분 입장이 무료인데, 대부분 또 기부 상자(Donation Box)가 마련 되어 있어요. 안내도 상관 없지만, 1천원 정도 요구하니 전 그냥 줬어요. 그리고 돈이나 물건을 건너 받고, 사람을 상대 할때 여러 손동작은 항상 오른손을 사용하세요. 왼손은 화장실에서 쓰는 손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9. 물
발리는 물이 그닥 깨끗한 편이 아니에요. 당연히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은 마시면 안되고요. 그렇다고 매번 플라스틱 병에 담긴 물을살수는 없잖아요? 매월 발리에서 플라스틱 병 쓰레기가 3백만병씩 나온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카페나 호텔에서 마실수 있는 물로 리필이 가능 하니까 물병 하나 투자 해서 자연 보호에 동참해보세요.
10. 간단한 현지어
제가 아는 건 몇개 없는데요. 인도네시아어 좀 배워서 현지인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 가보세요. selamat pagi (슬라맛 빠기) - 좋은 아침 , terima kasih (뜨리마 까시) - 고맙습니다. minta maaf (민따 마아프) - 미안합니다.
11. 관광객
발리는 절대로 미지의 땅이 아니에요. 발리 어디를 가든 여행객들을 엄청 많이 볼겁니다. 이것에 절대 놀라거나 당황하지 마세요. 만약 이런 여행객들 사이에 끼기 싫다면 발리 북쪽이나 중부 산 지방으로 가보세요. 혹은 누사 렘봉안이나 길리섬에 가도 우붓이나 발리 남쪽 도시들 보단 조용할 겁니다.
12. 원숭이 및 야생 동물
원숭이나 야생동물을 만나면 음식을 주거나 쓰다듬는 행위는 위험할 수 있어요. 언제까지나 이들은 야생동물이란걸 잊지 마세요. 이들은 광견병 같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그리고 멍키 포레스트를 간다면 악세사리는 최소한으로 하고 가세요, 다 훔쳐 갈수 있어요.
13. 교통체증
발리 교통 체증은 엄청 심합니다. 저희가 경험한 교통 체증은 서울에서 보다도 훨씬 심하다는 느낌이 들었죠. 특히 러쉬 아워, 출퇴근 시간은 차로 이동을 한다는 건 완전 비추 입니다. 저희도 꾸따에서 이시간대에 저녁 먹으러 10키로 정도 떨어진 짐바란에 저녁을 먹으려고 택시를 탔는데 1시간 넘게 걸린듯 하네요. 교통체증은 하루종일 어느 정도 있으니 어딜 차타고 가려고 계획 중이라면 미리 준비해서 출발 해야 될겁니다.
14. 교통편
발리에서의 교통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봤을때 오토바이를 렌트해서 직접 운전해서 다니거나, 그랩 혹은 고젝 같은 택시 어플을 받아서 다니는게 제일 저렴하고 편합니다. 그랩이나 고젝은 일반 택시보다 3배 까지 저렴하고요. 오토바이 택시나 자동차 택시 둘중에 선택 가능합니다.
15. 서핑
발리는 세계 각지에서 서퍼들이 서핑을 즐기러 오는 여행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저렴하게 보드도 빌리고 강습할 수 있으니 도전해 보세요.
16. 세금
제가 발리 여행을 하면서 제일 골때리는게 이 세금인데요. 대부분의 '좋은' 레스토랑 혹은 카페는 봉사료 및 세금을 21%를 부과 하는데요. 보통 메뉴에는 이 금액이 추가가 되어 있지않아서 계산할때 최종금액에 더해져서 나옵니다. 그러니 최종 금액이 나온게 미리 생각 해놓은 금액보다 비싸도 놀라지 마세요. 하지만, 세금없는 식당들도 많답니다. 그리고, 식당에서 팁은 안 줘도 됩니다.
17. 모기
18. 응급상황
응급상황에는 110 경찰 또는 118 구급차을 참고 하세요.
발리 여행 팁 18가지를 정리 해 봤습니다. 발리는 전반적으로 안전한 나라이면서 여행하기도 편한 나라이지요. 하지만, 존중해야 할건 존중하고, 저희 스스로도 보호를 잘해줘야 되지 안을까요. 혹시 발리 여행에서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 있었다면 주저하지 말고 공유 해 주시고요. 오늘 포스팅에서 얻은 발리 여행 팁 18가지 유용하게 이용 하셔서, 사기 당하는 일 없이 여행 하시기 바라고요. 열심히 안전하게 여행을 즐기고, 오토바이 탈땐 꼭 헬멧을 착용하고 우리나라에서 하지 않는 행동들은 하지 말고 현지인들에게도 에티켓 지키는 세계 속 문화 시민, 여행객, 한국인이 되길 바랍니다.
여행은 무엇보다도 위대하고 엄격한 학문과도 같은 것이다.
-카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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